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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 2023.10.17

서울시 AI 양재 허브,
싱가포르서 AI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IT조선 | https://it.chosun.com

‘싱가포르 빅데이터&AI월드’서 혁신 세미나 개최, 판로 개척 지원
스튜디어랩, 인졀미, 클레브레인, 에이아이포블록체인 등 참가

“서울시가 육성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의 아시아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주요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글로벌 역량을 지원할 수 있는 연구기관 및 엑셀러레이터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이끌었다."

함종민 AI 양재 허브 센터장은 소속 AI 스타트업들이 싱가포르에서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해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이와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 주요 기관과 협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AI 양재 허브가 소속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싱가포르 빅데이터·AI 월드' 전시회에 참여했다. 서울시의 인공지능(AI) 육성 기관인 ‘AI 양재 허브’는 소속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싱가포르 빅데이터·AI 월드(Bigdata·AI world 2023)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AI 양재 허브는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관을 조성해 동남아 해외 진출과 홍보를 지원했다. 또한 ‘한국-싱가포르 디지털 혁신 세미나’를 연계 개최해 ‘양국 디지털 산업 현황 및 기회요인’에 대해 살펴보는 한편, 소속 혁신기업 투자유치 IR 피칭 기회를 마련했다.

‘싱가포르 빅데이터·AI 월드’는 빅데이터&AI 전문가들이 모여 상호 작용하고 혁신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아시아 대표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9회차로 11일과 12일 양일간 30개국에서 450개사가 참여하고 2만3000명이 참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AI 양재 허브는 ▲소속 한국 AI 혁신기업 4개사의 글로벌 및 홍보 역량을 제고하고 ▲투자유치 기회 마련 및 잠재고객 발굴을 지원하는 한편 ▲싱가포르 주요 기관과 AI 글로벌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성과를 이룬 AI 양재 허브 소속 기업은 ▲스튜디오랩(커머스 - 패션 상세페이지 자동 생성 솔루션) ▲인졀미(헬스케어 - 아동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 예측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클레브레인(뮤직 - 음악 학습을 실시간으로 도와주는 AI 악보 서비스 플랫폼) ▲에이아이포블록체인(교통 - 인공지능을 활용한 항공 수하물 반입금지 판별 솔루션) 등 이다.

한편 AI 양재 허브는 2017년 서울시가 AI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한 클러스터로 국내에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스타트업을 가장 많이 육성하고 있다. 현재 약 250개의 소속 AI 분야 스타트업들을 위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이윤정 IT조선 기자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0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