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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 2021.05.09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168. 스포츠 스타트업 다변화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 | glory@cntt.co.kr

스포츠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이 온·오프라인연계(O2O), 딥테크 및 제품 제조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최근 선발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도 다양한 사업 모델의 스타트업이 선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나인투식스는 고객의 발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발 모양 분석을 통한 커스터마이징 맞춤형 깔창을 추천하는 O2O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발에 대한 특수한 요구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이다. 현재 백화점 입점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기능성 깔창 및 신발 매칭 서비스 '워킹마스터'를 통해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위밋플레이스는 스포츠 동호회 모임 관리 제공 및 위치 기반 서비스(LBS) 기반 스포츠 시설 예약 연동 플랫폼이다. 2021년 3월 기준 누적 가입자 43만명을 달성했다. 볼링 등 게임을 매칭할 때 사용자 간 중간 위치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LBS 모임 서비스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피트릭스는 영상인식 및 생체정보 기반으로 커넥티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외적 신체 데이터 측정기를 통한 지능형 피드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코칭 서비스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했으며, 팁스 프로그램에도 최종 선정됐다. 펄핏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발 사이즈 추천 서비스다. 현재 펄핏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누적 판매액도 1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펄핏앱은 고객의 발 사이즈와 판매하는 신발 내측 사이즈를 실측한 이미지 분석을 통해 매칭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영상처리 기술 기반으로 고객의 발을 측정하는 정확도를 높이면서 인공지능(AI) 추천 모델러를 활용한 큐레이션 커머스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2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애드에이블은 폐 기능 강화를 통한 운동 퍼포먼스 개선 제품이다. 자동 및 수동 부하장치를 통한 폐활량 강화 시스템을 구성했으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훈련 및 폐활량 측정이 가능하다. 전용 앱과 게임을 통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흥미 요소를 배가시켰다. 위스팟은 스포츠센터의 중개 없이 프리랜서 트레이너와 수강생을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레슨이 가능한 중개 앱 기반 O2O 온디맨드 서비스다. 단시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온디맨드형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대관 제휴 및 LBS를 통해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인졀미는 아동청소년 비만관리 모바일 웰니스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다. 비만이 코로나19 위험 요소로 꼽히는 질병인 가운데 의학 전문가에 따르면 당뇨병·고혈압 등 기저질환과 겹칠 때 위험성이 더 높아지며, 코로나19 확산 후 아이들 비만 관리는 더욱 어려워진 실정이어서 대안이 필요하다. 전문가 자문 기반의 AI 맞춤형 일상관리와 체육·의료시설 연계 등 중증도에 따른 차별화 관리가 가능하다. 또 게임화 전략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몰입도를 높였다. 앨리스헬스케어는 모션인식 기술 기반의 버추얼 퍼스널 트레이너 솔루션이다. 전문 기관을 통한 맞춤 운동 구성 및 코칭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있으며, 엔진 경량화 및 최적화를 통한 다양한 디바이스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웨스트문은 제스처 인식을 통한 스마트 미러시스템으로 상호작용 인터페이스와 비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한 AI 기반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했다. 혼합현실(MR) 어포던스 맞춤형 콘텐츠 기반으로 시청각적 자세 피드백, 개인맞춤형 피드백, 다양한 분야의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피크닉파트너스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신개념 글램핑 패키지다. 새로운 프레임과 소재 변형으로 안정성·내구성 강화와 동시에 무게를 줄이고 설치시간은 단축시켰다.

출처 : https://www.etnews.com/20210507000164